-
“중국 창업 열풍, 세계 놀라게 할 것”
사공일 본사 고문 (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·左), 에드먼드 펠프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(右)“최근 30~40년 새 미국의 혁신 사례가 줄고 있다.” 2006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
-
리커창 등 중국 지도부, 혁신·창업을 가야 할 길로 믿어 … 4~5년 내 성과 거둘 것
[블룸버그] 사공일 본사 고문과 에드먼드 펠프스 미국 컬럼비아대 석좌교수는 서론이 길지 않았다. 곧 바로 글로벌 현안을 다루기 시작했다. ▶사공일=세계 경제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
-
깨지지 않는 실리콘밸리의 유리천장
[뉴스위크] IT업계와 벤처투자계에 남성우월주의와 여성혐오증이 조직적으로 만연해 여성 진출을 가로막는다 지난 1월 22일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연설하는 마리사 메이어 야후 CEO
-
홍익희 교수의 ‘유대 창업마피아’ ② 페이팔 마피아의 대부 피터 틸 - 부에 안주하지 않고 창업 또 창업
[이코노미스트] 철학·법학 전공에 금융업 경험 … 페이팔 매각 후 페이스북 등에 투자 ‘창업만이 살 길이다’.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업에서 찾자는 목소리가 높다. 실제로 많은 청년이
-
[궁금한 화요일] 2015 미디어 트렌드
디지털·모바일이 선도하는 미디어업계의 격변은 새해에도 지속될 전망이다. 2015년 우리가 주목해야 할 방송 및 미디어업계의 주요 트렌드는 무엇이 있을까. 방송·미디어 전문가들의 설
-
한국 재도약 역사적 기회 새만금에 있다
중국 최대 민간 싱크탱크인 허쥔 컨설팅의 리쑤 주석은 “우경화로 치닫고 있는 일본이 아시아 평화를 해칠 수 있다”며 “일본의 반성이 절실하다”고 강조했다. 그는 “새만금이 동북아
-
[직격 인터뷰] 송호근 묻고 제러미 리프킨 답하다
제러미 리프킨(왼쪽)은 낙관주의 미래학자로서 한국의 발전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줬다. 독일 사회학자 하버마스를 존경하는 공감대에서 송호근 교수에게 책을 같이 쓰자고 제안했다. [권
-
[사랑방] 한국예술종합학교, '한 걸음 더 K-Arts' 열어 外
◆한국예술종합학교(총장 김봉렬)는 18일 오후 5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1층 로툰다홀에서 첫 후원행사 ‘한 걸음 더 K-Arts’를 연다. 미술원 교수 및 동문 작
-
마돈나, 빌 게이츠 … 기자의 벽을 허물다
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, 가수 마돈나,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, 영화배우 알렉 볼드윈. 세계적 유명인사(celebrity)인 이들의 공통점은? 바로 허핑턴포스
-
[책꽂이] 트로츠키 外
인문·역사 ● 트로츠키(로버트 서비스 지음, 양현수 옮김, 교양인, 972쪽, 4만7000원)=레닌과 스탈린의 전기를 쓴 영국 옥스포드대 역사학과 교수가 러시아 혁명가 트로츠키의
-
‘커넥티드 차이나’
“배부르고 할 일 없는 서방 외국인들이 중국의 일에 이러쿵저러쿵 말하면서 간섭한다.” 지난 2009년 국가 부주석 신분으로 멕시코를 방문했을 당시 시진핑(習近平) 현 국가주석이
-
[J차이나포럼 지상중계② 정치] 동아시아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틀
[J차이나포럼 지상중계② 정치세션] 동아시아와 한반도,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틀 사회-신정승 전 주중대사: 한중 양국의 새로운 정부 출범을 앞두고 중국과 동북아 정세에 대한 논의는
-
학생 중심 교육 시스템으로 ‘여풍당당’ 인재 배출
숙명여대 동문 아나운서들이 지난 4일 한 자리에 모였다. 이들은 “숙명인이 된 건 내 인생 최고의 선택이었다”고 말했다. 오른쪽부터 윤현진(SBS·중문 97), 배현진(MBC·정보
-
[아듀 2012 ⑤ 방송] 양극화·복수 … 꽃미남 보며 위로 받다
2012 방송계는 크게 출렁였다. 종합편성채널이 본격 가동하면서 채널 선택권이 확대됐다. 반면 KBS·MBC의 장기 파업에 따른 후유증도 컸다. 가장 대중적인 미디어인 방송은 지
-
[책과 지식] 고령화·양극화 극복엔 일자리 창조가 핵심 … 쿨(Cool) 보수 주목하라
곽승준 강원택의 미래 토크 곽승준·강원택 지음 21세기북스, 220쪽, 1만 5000원 현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과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강원택 교수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제
-
[논쟁] 스마트 시대, ‘망 중립성’ 필요한가
스마트폰 같은 인터넷 기기가 일반화하면서 이른바 ‘망 중립성’ 논쟁이 본격화하고 있다. 이동통신사들은 “데이터 트래픽 급증으로 망 투자·관리비가 증가한 만큼 콘텐트·서비스 사업자
-
“영종도와 광양 가봐라, 공생발전 해답 있다”
24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경제·인문사회연구회와 중앙일보 주최로 ‘한국 자본주의 생태계의 새로운 모색’ 국정과제 세미나가 열렸다. 새로운 자본주의 체제 구축을 주제로 참석자들
-
[책꽂이] 프랑크푸르트학파의 테제들 外
[인문·사회] 프랑크푸르트학파의 테제들(고지현·김원식 외 7인 지음, 사월의책, 304쪽, 2만원)=연구모임 사회비판과대안이 기획한 ‘사회비판총서’ 첫권. 자본주의 사회의 허구성을
-
[e북 저널리즘] 신금융자본주의시대 스타급 펀드매니저를 죽음으로 몰고간 것은…
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, 2008년 글로벌 투자은행 리먼 브러더스의 파산. 그 후 세계는 금융위기가 일상화된 상황을 살고 있다. 뉴욕 월가의 최첨단 금융기술은 부의 규모
-
벤저민 홍 “한국 가계 빚이 문제라면 다른 나라는 이미 파산”
글로벌 경제위기라고 금융사들이 죄다 비실대는 건 아니다. 비상하는 곳도 있다. 2005년 제일은행(현 SC제일은행)을 인수한 영국 스탠다드차타드(SC)그룹이 그렇다. 2008년
-
포레스트 검프의 애플 투자에서 배울 점
지금 증시는 천수답이다. 8월 이후 급등락이 반복되면서 난해한 시장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. 대외 변수 때문에 선진국 정치권과 중앙은행 조치에만 촉각을 곤두세우며 고객들의 자산을
-
[경제 view &] 금융투자회사 직접전용선 어떻게 봐야 하나
김형태자본시장연구원장 정치권력이 국민에게서 나오듯 자본시장 권력은 투자자에게서 나온다. 투자자 보호에 문제가 있는 불법행위가 절대 용납될 수 없는 이유다. 최근 인구에 회자되고
-
“최대 화두는 고령화·고급인재·중국”
현기증 나는 속도로 바뀌는 세상이다. 컴퓨터·인터넷산업이 번성하고 스마트폰에 이어 3D(3차원) TV, 스마트 TV가 안방으로 밀려온다. 줄기세포를 이용해 난치병을 치료하고, 로
-
컴퓨터여 안녕, 스마트폰으로 무료문자 ‘뚝딱뚝딱’
“이젠 PC대신 휴대폰으로 무료문자를 보내요.” 회사원 김지원(29)씨는 불과 4개월 전만 해도 PC를 통해서만 친구들에게 무료문자를 보냈다. 인터넷과 무료문자를 보낼 수 있는 소